헤이리 북까페 포레스타(foresta). 헤이리에 놀러갔다가 괜찮은 까페 없나 둘러보던 중, 커다란 책꽂이에 이끌려 들어갔던 곳이다. 천장이 높아서 일단 맘에 들었는데 한쪽 벽면이 어마어마한 책들로 꽉 채워져있어서 더 근사했던 곳.
이곳에 오면 저만한 크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만의 근사한 책꽂이가 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럴려면 책을 많이 사둬야할텐데..내가 오십 즈음 되면 적어도 방 한쪽 벽면은 채울수 있지 않을까..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