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네시안 민속촌(문화센터)의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 이벤트. 새 신랑들로 하여금 공연장에서 사냥을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사냥이 끝나면 신부를 향한 멘트 한마디씩 하도록 시켰는데, "I love you so much..forever..to the end" 가 가득한 다른 신랑들의 멘트와 달리, - 다국적 신혼부부가 모였으니 모두 영어로 하는 바람에 덩달아 영어로 해야했던 - 우리 신랑의 멘트란.. " I love you, Duck."
하와이에 와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바닷가재'를 먹어보는 것이었다. 마침 호텔 근처에 랍스터라는 식당이 있어서 점심은 그곳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커다란 물고기들로 장식을 해놓은 깔끔한 분위기의 그곳에서 우린 랍스터 피자와 구운 랍스타를 주문했다. 피자는 아주 맛있었지만, 구운 랍스터는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다. 어쨋든 목표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