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의 바다는 방파제를 통과한 바닷물이라서 그런지, 바다 특유의 짠내음이 나지 않았다. 저녁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바닷 바람이 끈끈하지 않아 꽤 쾌적하달까.......
저기 멀리보이는 등대.빨간 등대의 색은 보이지도 않고 불빛이 조그맣게 반짝거리는것이.. 마치 성냥깨비에 불붙은 듯한 모양새 ㅋ